행복한장의사

인간의 운명속에서 윤리를 묻다.

행복한장의사는 윤리에 대한 극입니다.
우리가 당연히 옳다고 믿는 것들이 필요한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시놉시스

머지않은 미래의 한국, 노인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에서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원할 경우 선택적인 안락사를 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고 통과시킨다.
정부에서는 이 사업의 집행기관을 입찰을 통해 위임하였고 광식이 일하는 상조회사에서 이를 따내며 거대기업으로 성장한다.

상조회사는 집행의 효율성과 함께 시체에 대한 처리까지 도맡아 진행하게 된다. 회사에서는 이윤창출을 위해 반윤리적인 각종 특약을 만들어 자살자들을 현혹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이 이야기는 상조회사에 다니는 아들 광식과 그의 아버지 성범, 그리고 부하직원인 정현이 풀어내는 이야기다. 

브로슈어

공연실황 사진